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신기하게 차가 진짜 안막혔어요
바탕가스 항구에 12시에 도착해서 12시30분 배타니까 딱 맞았습니다
근데 이제 사방비치로 바로 들어가는 배는 없어졌다고해서
muelle이라는곳 가서 트라이시클타고 사방비치로 갔어요
사방비치에 숙소예약한곳에 체크인하니까 세시가 훌쩍넘어서
그냥 저녁먹고 사방비치에 있었어요
숙소가 바다에서 조금 떨어져있어서
조용하기도하고 객실도 깔끔해서 생각보다 넘 좋습니다
다음날 오전에 눈뜨자마자 체험다이빙하러갔는데
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
저는 처음이라 잘몰랐는데 가이드분이 말해줬어요
가이드분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
고프로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
생각보다 다이빙이 너무 좋아서 이동하는데 좀 힘들었지만 모든게
용서됐어요